증가하는 노인들, 버려지는 반려견을

입력 2024년09월23일 15시26분 이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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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반려동물은 Pet Therapy

반려동물을 함께 하는 노인 복지  Pet Therapy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 경제구조등 급변하는 사회구조로 젊은 싱글족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돌봄이 없이 하루하루를 쓸쓸히 보내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상대적 대안으로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15년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1.8%(457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5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는 급격한 고령화 일인가족의 증가(2015년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2000년 1일가족 15.6% 2010년 23.9% 2025년 31.3%로 늘어나리고 예측,)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반려동물은 삶 그 자체 만큼이나 소중하고 동반자로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Pet Therapy 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각종 연구 결과롤 나타나고 있다. 
 
미국 미네스타 대학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연구한 결과

1. 우울증 예방이나 우울증에 걸릴 빈도를 낮춰주고
2. 의료비를 절감시켜주고 (사소한 질병은 의사를 찾는 경우가 적어지고)
3. 고혈압이나 콜레스톨을 낮춰주며
4. 반려둥물과 함께하는 심장질환이 있는 노인이 반려동물 없이 살아가는 심장질환이 있는 노인들보다도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려고양이를 기르지 않는 사람은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보다 30-40% 먼저 심장질환으로 죽기 싶다)
5.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6. 심장질환의 증후가 적게 나타나며
7. 어려운 고통을 당했을 때 심장박동수나 혈압이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8. 결론적으로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인들과 함께 하는 반려견이 노인들뿐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관점으로 노인들과 반려동물을 대하는 정책을 제안한다.

반려견 무료분양도 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www.animal.go.kr(동물보호관리시스템) 1577-0954 에 문의하면 무료입양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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